축구장 140개 면적 참꽃군락지로 유명한 비슬산에서 진분홍빛 참꽃이 어우러진 경치를 즐길 수 있는 '참꽃문화제'가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간 열립니다.
대구 달성군 비슬산 자연 휴양림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제에는 먹을 수 있는 참꽃을 활용한 2천24인분 비빔밥 만들기와 생활문화 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.
달성군은 군락지 근처에 방송장비를 설치해 유튜브 생중계로 참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.
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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